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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하체왕, 허벅지왕, 복근왕, 모스큘라왕, 등신, 데피신 등 한국을 대표하는 토종 피트니스 브랜드 피트니스스타가 더욱 재미있어 진다. 피트니스스타는 올해 6개의 해외대회, 100여개의 국내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피트니스의 활성화를 위해 피트니스스타는 기존의 보디빌딩, 피규어, 피지크, 비키니, 스포츠모델 등 전통적인 분야에 더해 복부와 허벅지 등 세세한 부분까지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대회에 적용시킬 예정이다.

피트니스스타의 장성제 대표는 “피트니스는 전문성을 넘어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국민들에게 더욱 재미있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피트니스를 처음 시작하는 모델이나 선수들이 피트니스에 더욱 쉽게 접근하는 방법을 생각했다. 전체가 아닌 부분 심사를 통해 단계별로 발전하는 성취감을 주는 것이 선수들의 동기부여에 크게 좋을 것 같아 분야를 세밀화시켰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스타는 지난해 지역대회 50개, 일본대회 4개, 정규리그 5개, 파이널 2개 등 총 61개 대회를 개최했다. 1만 50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등 피트니스를 국민스포츠로 자리 잡게 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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