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열리는 ICN UNIVERSE, 전세계 비키니여신들이 모이는 곳![포토]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반도핑 피트니스 대회로 유명한 ICN(I COMPETE NATURAL)이 오는 5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대회 최고 권위의 ‘ICN UNIVERSE’를 개최한다. 영국에 기반을 둔 ICN은 지난 20일 ICN KOREA의 이영서 대표를 통해 대회의 확정을 알렸다.

이영서 대표는 “ICN UNIVERSE 타이틀을 따기 위해서는 한국에서 대회를 뛰고 외국을 가야했다. 하지만 이번엔 외국선수들이 한국으로 온다. 한국선수들과의 경쟁을 무척 기대하며 각국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ICN은 뜻 그대로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으로 내츄럴한 바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회다. 철저한 도핑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에 스테로이드 등 약물에 의존하지 않은 순수한 건강체를 심사하는 대회로 이름이 높다.

지난해 9월 인천 송도에서 열려 단일대회로는 가장 많은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큰 화제를 일으켰다. ICN UNIVERSE에서 프로카드를 획득하면 전세계에서 프로 보디빌더, 프로 피트니스선수로 대접을 받는다.

한편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ICN KOREA의 이영서 대표는 1990년대 프로모델의 전성기를 이끈 모델로 유명하다. 모델 활동을 그만둔 후 피트니스 모델로 전향해 니카코리아, ICN KOREA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피트니스 선수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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