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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삼성잔자 이사회 의장.  제공 | 삼성전자

[스포츠서울 이상훈 기자]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이 결국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은 14일 사내이사를 포함한 이사회 의장직에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이사회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이사회는 조만간 이사회 결의를 통해 후임 이사회 의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현재 삼성전자 사내이사는 김기남 부회장과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등 3명이 맡고 있다. 사외이사는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선욱 이화여대 교수, 박병국 서울대 교수, 김종훈 키스위모바일 회장, 안규리 서울대 교수, 김한조 하나금융 나눔재단 이사장이 맡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해 10월 26일 임기 만료 후 사내이사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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