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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겨울스포츠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파로 파행 운영되고 있다. 여자프로농구(WKBL)는 지난 21일부터 무관중 경기를 치르고 있다. 프로배구는 25일부터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핸드볼은 22일 조기 종료하고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을 취소했다. 휴식기를 보내고 오는 26일 재개하는 남자프로농구(KBL)는 25일 이사간담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대처를 위한 긴급이사회로 변경해 진행했다.

KBL 긴급이사회에선 무관중경기와 리그중단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구를 비롯한 겨울스포츠가 가장 분주할 시즌 막판에 코로나19로 얼어붙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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