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방송인 이상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 행렬에 직접 동참했다.

28일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이상민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대구와 경북지역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천만원을 기부했다. 이상민의 기부금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와 경북지역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중심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상민은 그 동안 여러차례 기부를 하는 선행을 보여왔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다. 이상민 측근은 “이상민이 현재 코로나19로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 취약계층의 아이들이 적절한 보호를 받는데 힘을 보태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

현재, 이상민은 JTBC ‘아는형님’ SBS ‘미운우리새끼’채널A ‘아이콘택트’ 등 버라이어티, 관찰, 스튜디오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고있고 최근 MBC ‘복면가왕’ 판정단에 합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게다가 채널A ‘하트시그널’에서도 세 시즌 연속 MC를 맡으며 화제를 모이기고 했다.

한편, 코로나 19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의 피해 확산 방지와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과 선행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28일에도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강다니엘,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 가수 지코,에이핑크 손나은, SM엔터테인먼트, 배우 염정아, 방송인 김성주,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등의 기부 소식이 알려졌다.

이들과 더불어 많은 스타들이 선행에 동참하고 있다. 봉준호 감독, 이병헌, 이서진, 이승기, 송강호, 김희선, 김혜수, 공유, 박보영, 아이유, 유해진, 박서준, 정우성, 수지, 혜리, 소유진, 이시영, 주지훈, 정려원, 손예진, 신민아, 김우빈, 박신혜, 김고은, 수애, 권상우 손태영 부부, 설경구 송윤아 부부, 방탄소년단 슈가, 김지원, 송중기, 양준일, 백지영, 김요한, 유재석, 강호동, 장성규, 김나영, 김종국, 아스트로 차은우, 이승환, 청하, 이시언, 윤세아, 김소현, 홍진영, 송가인, 장윤주, 김이나 작사가, 유병재 등 많은 스타들이 기부에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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