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부이사장 한호, 이사장 김창겸, 사무총장이사 이재형
부이사장 한호(왼쪽부터), 이사장 김창겸, 사무총장 이사 이재형. 제공|한국미디어아트협회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티스트들이 28일 한국미디어아트협회(KMAA)를 설립했다.

추진위원장 김창겸 작가를 비롯해 곽인상, 김진우, 문준용, 이경호, 이재형, 이탈, 정정주, 조세민 조형래, 최종운, 한승구, 한호 작가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이날 경기도 파주시 지혜의숲 정보도서관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한국미디어아트협회를 설립했다.

초대 이사장으로 김창겸 작가가 선출됐고, 부이사장으로 한호, 이사 김진우, 장승효, 이경호, 이이남, 이재형, 정정주, 최철, 감사는 이탈 작가가 선출됐다.

회원은 미디어아티스트 뿐 아니라 미술관장, 전시기획자, 평론가, 예술 행정가, 테크니션, 공학자 등 103명으로 구성됐다.

한국미디어아트협회 측은 “영상, 사운드, 인터랙티브, 키네틱, 게임, 빅데이터, VR, AR, MR, 3D프린터, 로봇,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기술을 예술에 적극 접목해 혁신적인 미디어아트의 발전에 기여해 대한민국 문화의 지평을 열고자 한다”고 밝혔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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