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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베컴(왼쪽)이 9일 맏아들 브루클린의 생일 파티에서 남편 데이비드 베컴을 얼싸안고 춤을 추는 모습을 공개했다. 출처|빅토리아 베컴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영국의 대표적인 셀럽 부부 데이비드 베컴, 빅토리아 베컴 부부가 서로를 끌어안고 춤에 취한 모습을 공개했다.

3남1녀를 둔 금슬 좋은 부부답게 서로에게 애정 넘치는 스킨십이 눈길을 끌었다.

빅토리아 베컴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벽 6시까지 춤을. 브루클린의 스물 한번째 생일에 키스를 보내며. 너무나 사랑해”라며 남편과 아들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에서 빅토리아는 남편의 목을 감싸안고 있고, 남편 데이비드는 아내의 허리와 엉덩이를 감싸안고 활짝 웃고 있다.

베컴 부부의 맏아들인 브루클린은 지난 4일 21번째 생일을 맞았다.

빅토리아는 4일 “21년전 오늘 가장 아름다운 영혼이 세상으로 왔고, 우리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섬세하고 다정하고 친절하고 재미난, 너는 우리의 모든 것이야. 너무나 사랑한다”라며 갓 태어난 브루클린을 한 팔에 안고 있는 젊은 데이비드 베컴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영국매체 인사이드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아들을 위한 초호화 생일파티에 약 10만 파운드(약 1억5700만원)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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