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행크스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64)가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톰 행크스는 23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증상이 보인지 2주가 지났다. 현재 많이 좋아진 상태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톰 행크스는 “현재 쉬는 중이다. 다른 사람에게 감염되어서도 안되고, 감염시켜서도 안된다. 이건 상식이다”라고 강조하며 “서로를 돌보고 도와주고, 우리가 즐겼던 안락함을 포기한다면 이 또한 지나갈 것이다. 우린 해결할 수 있다”고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지난 11일 톰 행크스 부부는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의 엘비스 프레슬리를 소재로한 영화 사전제작을 위해 호주에 머물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호주 퀸즐랜드 소재 병원에 입원했던 톰 행크스 부부는 지난 17일 퇴원해 자가 격리 중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톰행크스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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