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조충현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KBS 전 아나운서 김민정-조충현 부부가 ‘동상이몽2’ 예고편에 등장했다.

지난 30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둘째 라돌이 출산 준비를 위해 잠시 하차하는 이윤지-정한울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녹화 말미에는 정한울과 딸 라니가 스튜디오를 찾아 이윤지와 출연진들을 위한 꽃을 선물하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

이윤지-정한울 부부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는 KBS 아나운서 출신의 김민정-조충현 부부가 예고편에 나타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두 사람은 “퇴사자 부부”라고 소개하며 티격태격한 케미를 선보였고, ‘동상이몽2’를 통해 결혼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김민정과 조충현은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지난해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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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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