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7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영탁이 ‘사랑의 콜센타’ 목표 시청률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오후 TV CHOSUN 트롯 서바이벌 ‘미스터트롯’ TOP7의 종영 기자간담회와 함께 후속작, TOP7의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온라인 기자간담회에는 ‘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참석해 경연 소감과 더불어 ‘사랑의 콜센타’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일 첫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는 TOP7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힘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로,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TOP7이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장민호는 “‘미스터트롯’ 방송 이후 시청자분들께 직접 노래를 불러드릴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현재 상황에서 그럴 수 없어 아쉬워서 준비했다”며 “함께 노래방에 있는 느낌처럼 신청곡을 부르고 상품도 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안겼다.

원하는 시청률에 대해 영탁은 “‘미스터트롯’ 35.7%이 나왔으니 28% 정도 나오면 참 좋겠다”며 공약에 대해선 “시청자들에게 드리는 상품에 저희 애장품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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