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개그맨 김준현이 근래 수입을 공개했다.

6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김준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DJ 박명수가 단도직입적으로 “한 달에 얼마 버냐”고 물어보자 김준현은 당황하면서 웃었다.

김준현은 “많이 벌든 적게 벌든 엥겔지수가 굉장히 높다”면서 “실제로 식비가 많이 들어간다”고 전했다. “음식을 많이 먹기도 했지만 돈 쓸데가 없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DJ 박명수가 “빨리 한 달 수입에 대해 말해달라. 비유적으로 말해도 괜찮다”고 재촉하자 김준현은 “‘박명수의 라디오쇼’ 팀 8명인데 한우 등심 회식을 주 2회 시켜줄 수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DJ 박명수는 “요새 많이 버시네”라며 감탄했다.

eunja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