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프라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제2의 밥 딜런’이라고 불리던 미국의 작곡가 겸 가수 존 프라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73세.

존 프라인은 코로19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달 26일 입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상황이 위중해지다 결국 7일 세상을 떠났다.

현재 미국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스타들의 비보가 계속 전해지고 있다. 지난 26일 미국 할리우드 배우 마크 블럼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조 디피의 사망과 존 프라인의 사망소식까지 이어지자 불안감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한편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인 존 프라인은 1971년 데뷔했으며 그래미 평생 공로상을 수상 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존 프라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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