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부러우면 지는거다’ 지숙, 이두희 커플을 잡는 홍진호의 활약이 예고됐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약칭 부럽지) 측은 13일 지숙, 이두희 커플과 절친 홍진호의 심야 토크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숙, 이두희 커플과 홍진호는 함께 떠난 밤낚시 캠핑에서 심야 토크 시간을 가졌다. 텐트 앞 테이블에 모여 앉은 세 사람은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홍진호는 지숙과 이두희 커플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홍진호는 “그래서 결혼은 언제 할 건데?”라며 두 사람의 생각을 물었다. 지숙과 이두희는 순간 당황해 웃음을 터트렸는데 이두희가 조심스럽게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고. 지숙도 이두희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으며 묘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지숙과 이두희가 공개 연애 후 갑자기 터진 결혼 기사를 접한 당시의 상황을 털어 놓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누구보다 친한 홍진호 앞에서 조심스럽게 꺼낸 ‘돌돌커플’의 이야기는 어떨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지숙과 이두희가 좁은 차 안에 나란히 누운 모습도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이두희는 차 안에 지숙만을 위해 이불과 조명들로 꾸민 숙소를 마련했다. 두 사람은 함께 누워 어둠 속 ‘둘만의 로맨틱한 별구경’ 시간을 보냈다는 전언이다.

‘부럽지’는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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