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키이스트를 떠난다.

14일 키이스트 측은 “최근 김현중과 전속계약이 만료 됐으며,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현중은 2010년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10년 만에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한 김현중은 2009년 KBS2 ‘꽃보다 남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자로서 행보를 걸었다. 이후 MBC ‘장난스런 키스’, KBS2 ‘감격시대’ 등에 출연했다. 전역 후에는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개인 레이블 헤네치아를 설립하고 음반을 발매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