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배우 구혜선. 출처|구혜선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구혜선이 꽃을 들고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구혜선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연분홍 작약 등이 눈길을 끄는 소담스런 꽃다발을 들고 미소를 짓는 사진을 공개했다.

하루 전인 18일 구혜선은 서울 마포구 진산 갤러리에서 ‘항해-다시 또 다시’ 초대전을 통해 공식활동을 알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구혜선은 11kg를 감량했다면서 “아침만 먹고 운동하면서 전시회를 준비했다. 스스로는 건강미가 넘친다고 생각하고 좋았는데 살찌니까 무릎이 아프더라. 새로운 모습으로 뵙고 싶은 마음에 운동도 하며 다이어트 보조제도 먹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다. 그는 안재현과 관련 “특별히 전해드릴 수 있는 소식은 없고 조심스러운 마음이고 다 잊어버리려 노력했다. 어떤 심경으로 변화했는지는 나중에 저를 돌아봤을 때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구혜선은 짧은 영국 어학연수를 다녀온 뒤 복학해 대학생활(성균관대 영상학과)을 이어가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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