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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잎새가 결혼을 발표하고 20일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제공|루미에르레브, 최재훈드레스, 겐그레아, 규중칠우, 알렉스 플라워, 바톤 권오수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 배우 이잎새(본명 이도은)가 4월의 신부가 된다.

드라마 ‘옥중화’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 이잎새가 20일 결혼을 발표하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잎새는 오는 26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잎새와 예비신랑은 2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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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잎새가 결혼을 발표하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제공|루미에르레브, 최재훈드레스, 겐그레아, 규중칠우, 알렉스 플라워, 바톤 권오수

이잎새는 이달 초 웨딩 화보를 촬영했다. 그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초한 예비신부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에 이잎새는 새 신부의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화보 스타일링을 맡은 웨딩업체 관계자는 “스태프들을 위해 예비신랑님께서 모든 간식을 직접 준비해 오실 정도로 열정적이고 따뜻한 분”이라며 “지쳐가는 스태프들에 직접 음료수도 챙겨주시는 등 멋쟁이 신랑님이었다”라며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이잎새는 드라마 ‘허준’, ‘대장금’ , ‘이산’, ‘옥중화’ 등에 출연해 톡톡 튀는 감초 역할로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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