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방송인 장성규가 ‘로드 투 킹덤’에 대한 무한 애정을 이야기했다.

21일 엠넷 ‘로드 투 킹덤’ 제작발표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장성규는 엠넷 ‘퀸덤’에 이어 ‘로드 투 킹덤’ MC까지 꿰차게 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장성규는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면서 정말 깜짝 놀란다. 자세히 말은 못하지만 엄청난 무대들이 준비돼있다. 큰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그는 “‘퀸덤’ MC를 하면서 욕받이가 되는게 목표라고 했는데 완벽하게 이뤘다. 이번에도 같은 목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연이어 MC를 맡은 것에 대해서는 부담보다 영광이고, 기회를 다시 주셔서 감사드린다. 무대를 먼저 본 결과, ‘퀸덤’ 때가 화제성이 9주동안 1위였는데 이번에 전회 화제성 1위가 될거 같다”며 “설레발 죄송하지만 무대 보고 확신이 생겼다. ‘퀸덤’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첫방송이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30일 오후 8시 첫 방송.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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