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방송인 장성규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장성규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천사를 만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은채 행복한 모습으로 바라보는 장성규의 모습이 담겨있다.

장성규는 “아가야 나의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앞으로 하준 형아와 엄마 아빠랑 신나게 놀아보자 준비됐지?”라며 “참 이모 삼촌들한테 인사부터 해야지”라며 아이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앞서 장성규는 지난해 10월 MBC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서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둘째가 생겼다. 12주 정도 됐다”라고 밝힌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초음파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장성규는 초등학교 동창인 아내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준 군을 슬하에 두고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장성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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