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효진
개그우먼 김효진. 출처|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개그우먼 김효진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김효진 씨는 임신 5개월로,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효진 씨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며,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귀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김효진 씨는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으며, 여러분과 함께 좋은 소식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효진은 지난 2009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2012년 첫째 딸을 낳았다.

1995년 MBC‘젊음의 다섯마당’으로 데뷔한 김효진은 ‘오늘은 좋은 날’ ‘토크&시티’ ‘살림의 신’ ‘알토란’ 등에서 활약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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