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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 출처|YG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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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 출처|YGstage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안방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배우 김희애가 물오른 미모를 드러냈다.

김희애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인 JTBC‘부부의 세계’에서 차갑게 끓어오르는 지선우의 심리상태를 농밀하게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일등공신으로 활약 중이다.

김희애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SNS인 YG스테이지를 통해 ‘부부의 세계’ 촬영 현장에서의 김희애를 여러 포커스로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아직 목요일이라니요... 바로 금요일이 될 수 없는 건가요. 일주일 내내 온통 ‘부부의 세계’ 김희애 생각 뿐.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을 당신을 위한 특급 보상! 김희애 비하인드 보면서 하루만 더 꾹 참아 보아요”라며 여러 컷의 현장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김희애는 지선우 스타일이라고 할 똑 떨어지는 밝은 보라색 정장 차림으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촬영 직전인듯 하얀 의사가운을 벗으며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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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 출처|YGstage

배우 김희애
배우 김희애. 출처|YGstage

그대로 시간이 멈춰버린 듯 전성기 시절의 미모가 고스란히 담긴 클로즈업샷도 눈길을 끌었다.

겉으로는 강해보이지만 여린 속내를 가진 지선우를 표현하기 위해 김희애는 이번 드라마에서 누드톤 화장에 귀걸이 스카프 등을 활용해 우아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연핑크색의 아이셰도와 립스틱으로 한층 앳되 보이는 모습의 김희애는 클로즈업에서도 여전한 미모로 보는 이를 설레게 했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부부의 세계’ 12회에서는 이혼 후 극렬하게 대립해온 지선우(김희애 분)와 이태오(박해준 분)가 박인규(이학주 분) 사망사건을 계기로 급격히 가까워지다 동침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앞으로 ‘부부의 세계’는 4회를 남겨놓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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