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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최지우가 엄마가 됐다.

16일 최지우 소속사에 따르면 “최지우가 오늘 오전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최지우는 직접 팬카페를 통해서도 출산에 앞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를 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고 밝혔다.

그 후 결혼 2년만에 득녀하며 엄마가 된 것. 최지우는 임신 당시에도 tvN ‘사랑의 불시착’에 깜짝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또 직접 D라인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고 2018년 결혼 이후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지우히메’로 불리며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사랑 받던 최지우가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최지우의 득녀 소식에 대중과 팬들 역시 기쁜 마음을 함께하고 있다. 이들은 “축하한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좋은 소식이라 좋다”며 축하를 건넸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최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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