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이영호 사장 반포3주구 홍보관 방문
삼성물산 건설부문 이영호 사장이 반포3주구 래미안 홍보관을 찾았다. 제공|삼성물산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반포3주구 수주 의지를 재확인했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반포3주구 홍보관을 20일 개관해 조합원들을 맞이하는 가운데 이날 삼성물산 건설부문 이영호 사장이 반포3주구 래미안 홍보관을 방문했다.

이 사장은 전날 반포3주구 1차 합동설명회에 참석한데 이어 래미안 홍보관까지 이틀 연속 현장을 방문해 수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사장은 홍보관에서 임직원을 격려하고 조합원들이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삼성물산이 개관한 래미안 홍보관은 반포3주구 설계 및 디자인을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체험존과 입찰 제안에 대한 영상, 모형을 볼 수 있는 영상존으로 구성됐다. 시공사 선정 총회 전날인 29일까지 조합원들에게 공개될 된다.

홍보관 내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일 2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조합원들은 마스크 착용 확인, 체온 측정, 소독제 분사, 라텍스 장갑 착용 후 입장할 수 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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