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오른쪽)이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SBS‘더킹:영원의 군주’ 마지막 촬영장에서 배우들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이정진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SBS‘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이림으로 분한 이정진이 지난달 28일 마지막 촬영 현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정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더킹 영원의 군주, 햇살이 좋았던 마지막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고생한 배우, 스태프들과 마지막 촬영을 마친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여주인공 ‘정태을’로 열연을 펼친 김고은을 비롯해, ‘조영’ 역의 우도환, ‘명승아’ 역의 김용지 등이 활짝 미소를 짓고 있었다.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이라는 두개의 평행세계를 다룬 ‘더 킹’에서 배우들은 1인2역을 소화하며 불꽃 열연을 펼쳤다.

한편 총 16부작인 ‘더 킹’은 3회를 남겨두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