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가수 이효리. 출처|이효리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데뷔 22년차 가수의 매력에 새록새록 다시 빠져들고 있다.

‘슈퍼스타’에서 ‘소길댁’ ‘민박집주인’ 이제는 ‘린다G’라는 다양한 부캐로 숨겨둔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효리가 다시 극과극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7일 자신의 SNS “화창한 제주”라는 글과 함께 벙거지모자를 쓴 채 검은 현무암 바위가 선명한 제주 해변에 앉아 와인잔을 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놀면 뭐하니’에서 끝장 토크로 국민MC 유재석과 월드스타 비를 쥐락펴락하던 ‘린다G’의 포스와는 또 다른 정적인 모습이었다.

화려한 속세에서 묻은 때를 제주에서의 벗겨내고 있는 이효리의 힐링 시간에 많은 이들이 호응을 보냈다.

팬들은 “G린다언니 싸랑해요” “오늘도, 역시나, 어떤 각도든, 최고”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효리는 유재석, 비와 함께 혼성그룹 싹쓰리를 결성하고, 올여름 데뷔를 예고한 상황이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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