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배우 류준열. 출처|류준열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모두의 지구’를 위한 환경보호에 목소리를 높여온 류준열이 롯데마트의 플라스틱 감축선언을 축하했다.

류준열은 8일 자신의 SNS에 “아시아 최초 플라스틱 감축 선언은 여러분 모두가 플라스틱 제로를 위해 #용기내 주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낸 변화 앞으로도 #용기내!”라는 글과 함께 플라스틱 포장이 사라진 장보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철제 카트에는 브로콜리와 딸기 등이 비닐 플라스틱 없이 포장된 채 담겨있었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류준열은 ‘북극곰 구하기’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등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환경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홍보해 왔다.

롯데마트는 8일 롯데그룹의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비닐과 플라스틱을 50% 줄이는 등 친환경 녹색매장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리무버블(쉽게 떼어지는) 스티커 사용’, ‘에코 절취선 적용’, ‘재사용 포장재 사용’, ‘친환경 소재로 대체’ 등 7개 친환경 포장 가이드도 마련했다.

한편 류준열은 ‘흥행제조기’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외계인(가제)’을 촬영 중이다. 배우 김우빈, 김태리 등이 출연하며 내년 개봉예정이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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