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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오는 28일 소집해제 후 첫 팬미팅에 나선다. 제공|에이지코퍼레이션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 돌아온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이 소집해제 후 첫 팬미팅에 나선다.

장근석이 오는 28일 오후 3시 유튜브 장근석 채널(PrinceJKS)을 통해 ‘2020 JKS 온라인 스테이지_몽(夢) 드림즈’로 팬들을 만난다. 소집해제 후 팬들과 공식적인 첫 만남의 자리가 될 예정이다.

장근석은 본래 팬들과 직접 얼굴을 볼 수 있는 면대면 팬미팅을 계획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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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 출처|매거진 아레나 옴즈 플러스

이번 팬미팅은 특히 소집해제 후 2년 만에 팬들과 만남이라 더 뜻깊다. 장근석은 2018년 7월 사회복무요원으로 훈련소에 입소해 2년 동안 대체복무를 마치고 지난 5월 29일 소집해제를 신고했다. 그는 첫 스케줄로 지난 1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그의 근황 토크와 한국어, 일본어로 발표한 대표곡을 직접 부르고 팬들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시간도 가지며 그동안의 회포를 풀 것으로 예상된다.

‘돌아온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이 팬미팅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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