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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가수 선미가 여자 솔로가수 컴백 대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29일 선미 ‘보라빛 밤(pporappippam)’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선미 이외에도 화사, 청하, 정은지 등이 연이어 컴백하며 컴백 대전으로 이어지게 됐다.

그러나 이에 대해 선미는 “경쟁이라는 단어를 좋아하진 않는다”라며 “경쟁보다는 여자 가수들이 다 활약하는게 대단한 일인거 같다. 대단한 성적 내는것도 대단하다. 획일화된 콘셉트도 아니다. 아티스트마다 또렷이 색깔이 있다. 너무 대단한거 같다”고 기뻐했다.

이어서 그는 목표에 대햇는 “선미라는 장르를 만들고 싶다. 정말 많은 분들이 ‘선미팝’이라고 제목을 써주셨다. 그래서 그런지 외국도 그렇고 ‘선미팝’이라고 이야기해주신다”며 “‘선미팝’이라는게 뭔지 정의를 못내리겠는데 이름이 들어가는거라 뜻깊다. 선미만의 색깔, 캐릭터가 확립이 되었다는 것이기에 너무 더 부담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다. 부담감이 없으면 결과가 좋지 않은거 같다. 부담감은 항상 있어야 하는거 같다”고 덧붙였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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