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스미스
J.R.스미스. 캡쳐 | 레이커스트위터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미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가 J.R. 스미스를 영입했다.

NBA는 2일(한국시간) “LA레이커스가 베테랑 가드 스미스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등번호 21번을 달고 뛰게 될 예정이다.

덴버, 뉴욕, 클리블랜드 등에서 뛴 스미스는 NBA에서 971경기를 뛰며 경기당 평균 12.5점 3.2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통산 3점슛 성공률은 37.3%다. LA레이커스를 이끄는 르브론 제임스와는 클리블랜드에서 한솥밥을 먹은 적 있다.

LA레이커스는 스미스 영입을 에이버리 브래들리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 브래들리는 가족과 함께 하기 위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뒤늦게 올랜도에서 재개되는 잔여 시즌에 불참한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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