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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천웅이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와 한화의 경기 5회말 무사 한화 황영국의 투구에 손을 맞은 뒤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2020. 7. 17.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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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천웅이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와 한화의 경기 5회말 무사 한화 황영국의 투구에 손을 맞은 뒤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202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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