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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작가 허지웅. 출처|허지웅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영화기자에서 방송인, 작가, DJ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허지웅이 4년만에 새 책 출간을 앞두고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허지웅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신간 띠지에 들어갈 사진을 고르고 있다”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진청 남방에 하얀 셔츠를 입고, 한층 뽀애진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곧 새 책이 나옵니다. 응원해주신 덕분에 무사하게 치료 끝내고 최종 원고를 넘기니 감개무량…띠지에 들어갈 사진을 고르고 있어요. 마음에 드는 사진 선택해주시면 반영할게요”라며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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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작가 허지웅. 출처|허지웅SNS

허지웅
방송인 겸 작가 허지웅. 출처|허지웅SNS

지난 2018년12월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은 허지웅은 항암치료를 무사히 마치고 지난해 8월 완치 소식을 전했다.

올해 3월에는 SBS러브FM‘허지웅쇼’ DJ를 맡아 DJ로 새로운 도전에도 나섰다.

작가로서 여섯 번째 책도 무사히 출간하게 됐다.

허지웅은 2009년 발간한 자전적 에세이 ‘대한민국 표류기’를 시작으로 ‘망령의 기억’ ‘개포동 김갑수씨의 사정’ ‘버티는 삶에 관하여’ ‘나의 친애하는 적’ 등을 출간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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