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전경
시흥도시공사 전경(사진=최성우 기자)

[시흥=스포츠서울 최성우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운영 중인 그린센터는 폭염으로부터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업장 운영의 경영성과를 높이기 위해 근로환경 개선조치를 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공사는 우선적인 조치로 그린센터 직원들의 자체 기술력으로 대형 온도계를 설치하고, 대형 온도계를 통해 폭염과 소각열로 40도 이상 상승하는 실내온도를 즉각 측정하고 확인하여 현장 직원은 고온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또 작업 개시 전 현장 온도가 33도 이상인 경우, 구비된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특히 사업장 내부의 밀폐구조로 인해 전달되는 고열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냉조끼 등 정상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개인 안전용품이 지급과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사업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노력하는 정동선 사장의 경영방향에 따른 발빠른 노력이 뒷받침 되었다.

정동선 도시공사 사장은 “현장 개선으로 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각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추진하여, 시흥시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성우기자 ackee2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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