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개그우먼 홍현희(오른쪽)가 24일 혼성그룹 ‘싹쓰리’의 린다G(이효리)를 패러디해 웃음을 줬다. 출처|홍현희 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가수 이효리의 부캐 ‘린다G’를 패러디해 큰 웃음을 줬다.

홍현희는 24일 자신의 SNS에 장안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혼성그룹 싹쓰리(유재석, 이효리, 비)에서 이효리가 선보이고 있는 린다G로 변신한 사진을 올렸다.

하얀색 수트를 차려 입고, 양갈래로 머리를 돌돌 말아올린 일명 ‘뿌까머리’를 하고, 비슷한 턱선을 완성하기 위해 귀옆으로 내린 머리를 턱 아래서 ‘질끈’ 묶어 셰딩을 완성했다.

이효리 특유의 도도한 표정을 지은 홍현희는 “(때)린다…쥐”라고 적어 좌중을 즐겁게 했다.

이에 송은이는 “화를 누르고 있는 건가 ㅋㅋ”라고 반응했고, 팬들 역시 “비…비슷한데”라며 당황스러워했다.

한편 싹쓰리는 오는 25일 MBC‘음악중심’을 통해 데뷔 무대에 오른다. 지난 18일 발매한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이효리 작사·이상순 작곡)’는 음원차트를 싹쓸이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같은 날 방송되는 MBC‘놀면 뭐하니?’에서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완전판도 공개될 예정이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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