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소녀시대 유리. 출처|유리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서른 한살, 그룹 소녀시대 동갑내기 절친 태연과 유리가 비슷한 타투를 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리는 24일 자신의 SNS에 왼쪽 쇄골을 따라 영어이름 유리(yuri)가 적힌 타투 사진을 공개했다.

오른쪽 목과 왼쪽 팔에 자그마한 꽃이 빨강, 노랑, 초록, 보라색으로 그려져 있고, 왼쪽 목덜미를 따라서 길게 그려진 장미 문양이 멋스러움을 더했다.

유리의 깜짝 타투에 소녀시대 효연의 반응이 바로 나왔다. 효연은 “야아, 권뉴리 예쁘다 예뻐. 태연이가 붙여줬냐??”라며 부러움을 토로했다.

태연
소녀시대 태연. 출처|태연SNS

그도 그럴 것이 태연은 조그마한 꽃 타투를 즐기기로 유명하다.

앞서 태연 역시 지난 10일 어깨와 쇄골을 따라 아기자기한 장미문신을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유리는 구독자 11만명에 육박하는 유튜브채널 ‘유리한 TV’를 통해 ‘유리한 식탁’ ‘유리한 하루’ ‘유리한 산행’ 등 일상을 공유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