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정리 양동근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신박한 정리’에 출격한다.

27일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는 힙합 대디 양동근이 출연해 도움을 요청한다.

아내와 세 아이, 강아디 두마리까지 대가족으로 살고 있는 양동근 가족은 도시인들의 로망인 나무와 새소리가 가득한 자연 속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신박한 정리’를 보고 감명 받은 양동근과 아내는 신애라의 ‘정리 찐팬’을 자처하며 정리를 따라해 봤다고 밝혔지만 그럼에도 도움이 간절하다며 SOS를 했다고.

특이한 구조의 2층 하우스인 양동근 하우스에는 용도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공간과 집 곳곳에서 튀어 나오는 예상 밖의 물건들로 정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했다는 후문이다.

‘냉장고 달인’ 신애라가 진단에 나서 프로 살림꾼다운 주방 정리 꿀팁은 물론 초간단 반찬 레시피까지 특별 공개할 예정이다. 과연 양동근의 집이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된다.

한편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이 출연 중이다.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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