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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청 전경(사진=최성우 기자)

[인천=스포츠서울 최성우 기자] 인천 연수구가 예산의 적정성과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시가 실시한 가로등, 보안등, 지하차도 등 도로기전설비 보조사업 점검결과 인천지역 10개 군.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구는 1위 선정 인센티브로 내년 인천시 보조금 지원 시 연수구 1개 사업에 대한 요구액 전액 지원과 함께 보조금 우선지원 등의 혜택도 누리게 된다.

점검은 넓은 도로의 가로등, 골목길의 보안등, 지하차도 전기설비 등의 시비 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과 밝기 개선을 위한 LED보급율, 부적합 전기시설물 개선 실적 등을 대상으로 했다.

인천시의 관심 분야는 가로?보안등과 지하차도가 시민의 전기안전과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 야간도로환경의 주요 사안으로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분야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기발주 등에서 높은 점수는 조달청의 혁신시제품 테스트 기관 선정으로 200개의 LED가로보행등을 무상으로 설치받아 7000만원의 예산을 절약했고, LED디밍(전기에너지 절약)장치 시범설치, 높은 LED보급율이다.

다양한 사업을 적용할 계획은 내년에도 관리중인 가로.보안등과 4개의 지하차도, 3개의 터널을 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구 자체예산 확보와 국.시비 지원이다.

특히 지속적으로 공유는 지역 내 도로조명 LED 교체 사업의 지원과 도로조명시설 유지관리실태 확인 등을 통해 특색사업을 발굴하고, 각 군.구와도 우수사례 정보이다.

이와 관련 고남석 구청장은 “원도심을 담당하는 건설과와 송도동을 담당하는 송도관리단의 노력과 혁신정신으로 얻어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구민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삶을 영위할수 있는 살기 좋은 연수구 건설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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