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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 출처|이연희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첫사랑의 아이콘’이었던 배우 이연희가 야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이연희는 25일 자신의 SNS에 ‘만신 비하인드컷’이라는 제목으로 드라마 촬영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만신’은 지난 21일 MBC를 통해 방송된 시네마틱드라마 SF8의 옴니버스 작품 중 하나.

배우 김민희, 이민기 주연의 ‘연애의 온도(2013)’ 노덕 감독의 연출작으로 이연희는 극중에서 토선호 역으로 출연했다.

토선호는 동생의 사망원인이 만신의 운세탓이라 믿고 만신의 메인 서버를 찾으려 질주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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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 출처|이연희SNS

공개한 사진 속에서 이연희는 암갈색으로 염색한 짧은 단발 머리에 각진 선글라스 가죽재킷에 징박힌 가죽 장갑까지 낀 모습이다.

검정 워커에 검정 헬멧, 오토바이에 올라탄 모습까지 ‘오빠미’가 물씬 풍긴다.

팬들은 “언니 잘 생겼어요” “뭔들 다 소화해내는 여신미모” “걸크 취한다”라는 반응이었다.

‘SF8’은 총 8편의 SF드라마 연작시리즈로 OTT플랫폼 웨이브 오리지널을 통해서 볼 수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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