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수원=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큰 농민과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학교 개학 불투명 등으로 농산물 판로가 막힌 경기도 농민의 농산물을 구입해 이천, 안성, 여주, 여주 등 수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 된다.

코로나 19로 인해 판로가 막혀 어려움에 놓인 생산농민을 돕고, 수해 지역 취약계층도 돕는 효과적인 ‘1석 2조’ 사회공헌이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GH는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1석 2조 사회공헌을 추진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GH는 경기도의료원에 코로나 검사진단장비 및 2차 감염예방을 위한 출입통제 시설을 지원 했고, 도내 취약계층에 1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감염예방 물품을 지원했으며, 선한 건물주 운동 동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