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한혜진,'여은파' 50만 구독자 공약…큰웃음 주는 '9척인형' 변신[★SNS]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톱모델' 한혜진이 '여은파'의 개그우먼 박나래, 가수 화사와 함께 납량특집을 선보인다.

여은파는 '여자들의 은밀한 모임'이라는 뜻으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의 번외편으로 만들어지는 인기 코너.

한혜진은 4일 자신의 SNS에 "오늘 밤 11시 10분! 입추가 한 달여 지난 이 마당에 납량특집으로 때이른 겨울을 미리 맛 보여 드립니다"라며 '나 혼자 산다' 출연을 예고했다.

사진 속 한혜진은 차가운 인상을 주는 메이크업에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있고, 박나래는 피에로 분장을, 화사는 백발 가발에 하얀 소복을 입고 있다.

한혜진은 자신을 '9척 인형', 박나래를 '삐에로고놈', 화사를 '화미호'라고 소개하며 자신들이 '분장 중독'이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공포심이 들게 하는 납량특집보다 마치 큰 웃음을 주는 개그 프로그램 코너에 등장할 것 같은 모습이다.

한편 이번 분장은 '나 혼자 산다'의 유튜브 채널 '나혼자산다 스튜디오(STUDIO)'에서 구독자 50만 달성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여은파'의 모습은 매주 금요일 본 방송 시작 전인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ru0424@sportsseoul.com

사진출처|한혜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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