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소개팅 앱 탑피플은 코로나19 여파로 고충을 겪는 20-30대 싱글들을 위해 데이트 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탑피플은 학교, 직장 인증을 바탕으로 일정 수준 이상만 가입하도록 되어 있는 소개팅 어플이며, '돈, 학벌, 외모' 등 기준을 통과 못하면 가입도 안되고 가입 심사에만 2~3일이 소요되지만 수 많은 20-30대 들이 줄서서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탑피플에서는 1대1 만남 뿐만 아니라, 학교대 학교, 직장 대 직장간의 2대2, 3대3 만남이 가능한 탓에 상위권 대학교 학생들과 직장인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탑피플에서 진행하는 코로나19 데이트 비용 이벤트는 탑피플에 가입한 회원 중 커플이 성사되고 인증 사진을 관리자 메일로 보내면 선착순 100명에게 데이트 비용을 10만원씩(커플당 20만원씩) 지급한다. 또한 블로그, SNS 등 마케팅 활동에 도움을 준 여러 내용을 바탕으로 3명을 선정하여 하얏트 숙박권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탑피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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