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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KBS2 새 주말 드라마 ‘오! 삼광빌라’의 출발이 좋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오! 삼광빌라’는 23.3%(1회), 19,9%(2회·이상 전국 기준)를 각각 기록했다.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는 삼광빌라 터줏대감 엄마 이순정(전인화 분)이 집밥 냄새를 솔솔 풍기는 가운데 삼광빌라 탈출을 꿈꾸는 이빛채운(진기주 분)과 우재희(이장우 분)의 아찔한 첫 만남을 그렸다.

‘오! 삼광빌라’는 주말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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