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위캔게임_제작발표회_안정환_이을용_2020-10-06-002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안정환과 이을용이 e-스포츠와 필드 경기에 대해 “전혀 달라서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6일 오후 4시 K-게임과 e-스포츠를 소재로 한 게임 예능 프로그램 KBS 2 ‘위 캔 게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제작발표회에는 안정환 이을용 홍성흔 딘딘 이정욱PD가 참석했다.

이날 안정환과 이을용은 필드 게임과 e-스포츠의 차이점에 대해 “운동장과 온라인 게임은 전혀 달라서 힘들었다”면서도 “조금씩 느는 재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안정환은 이어 “초등학교 때가 생각났다”면서 “인사이드 패스 배울 때. 그 과정을 다시 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다. 선수 생활을 해서 도움은 되지만 아직 게임에 접목을 못 시킨다. 제대로 플레이를 하려면 2023년 쯤에 가능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 2 ‘위 캔 게임’은 오는 9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

eunjae@sportsseoul.com

사진|KB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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