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쇼핑몰 대표 겸 인플루언서 박현선(35)이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결혼한다는 소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7일 매경스타투데이는 “이필립과 박현선이 10월10일 오후 서울 광장동의 한 호텔에서 가족과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부부의 연을 맺는다. 코로나19 여파를 고려해 야외 웨딩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이미 앞서 지난 1월 박현선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해 알려졌다.

이필립과 백년가약을 맺는 박현선은 세종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으로 과거 무용 학원을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서 지난 2014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부녀 편에서 하루의 발레 선생님으로 얼굴을 알린 적 있다.

14만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이기도 한 박현선은 현재 코스메틱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그의 장사수완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에는 코스매틱 브랜드를 론칭해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사진 | 박현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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