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독수리 오남매의 부모로 더 유명해진 축구스타 이동국과 아내 이수진씨가 연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동국은 11일 자신의 SNS에 "그대와 함께 한 어느 멋진 날.. wonderful day with you #쉬는날 #나들이 #산책 #날씨좋노 #일몰"이라는 글과 함께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이동국은 검정 줄무늬 티셔츠에 검정 가디건 차림이고, 아내는 파란색 후드 점퍼를 입은 모습이다.

사진을 찍느라 잠시 마스크를 내린 두 사람은 신혼부부 못지 않은 동안으로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두분 점점 젊어지시는 것같아요" "사랑꾼" "베리굿~"이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이동국 부부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오남매의 일상을 공개하며 가족 모두가 화제의 인물이 되었다.

이동국의 5남매는 KBS2'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이동국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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