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김고은이 한 폭의 그림같은 요가 장면을 연출해 감탄을 샀다.


어두워지기 직전 초저녁 하늘색이 더욱 푸르러 지는 시간에 포착된 명장면이었다.


김고은은 16일 자신의 SNS에 '언택트'라는 글과 함께 묘기에 가까운 자세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강가에는 작은 알전구에 불이 들어온 노오란 텐트와 천막이 펼쳐져 있고, 그 앞에 깔린 매트 위에서 한 남성이 양팔과 양 다리를 앞으로 뻗은 채 김고은을 지탱하고 있다.


남성의 손과 배를 받힌 발에 의지한 채 김고은은 날아오를듯 멋진 포즈를 취했다.


멋짐 가득한 모습에 누리꾼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한편 김고은이 공개한 '언택트'는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QLED TV로 감상하는 8K 영화로 16일 개봉했다.


영화 '밀정'의 김지운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김고은과 김주헌이 주연으로 나섰다.


'언택트'는 서울 연남동, 성수동의 8K시네마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이날 공개됐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김고은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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