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브리지스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할리우드 배우 제프 브리지스가 림프종 투병을 알렸다.

20일 제프 브리지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직접 투병 사실을 알리며 “심각한 병이지만 훌륭한 의사가 있고 예후도 좋다. 치료를 시작할테니 회복 소식을 알려주겠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한 그는 “투표하러 가는 것을 꼭 기억하라”며 미국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지난 1958년 TV 시리즈 ‘시 헌트’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제프 브리지스는 영화 ‘로스트 인 더스트’ ‘리빙보이 인 뉴욕’ ‘더 기버: 기억전달자’ 등에 출연했다. ‘킹스맨: 골든서클’에서는 에이전트 샴페인으로, ‘아이언맨’에서는 오베디아 스탠 역을 맡았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골든글로브 시상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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