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공개연애 커플 현아와 던이 모처럼 마스크를 벗고 다정한 커플샷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현아는 4일 자신의 SNS에 가죽재킷으로 커플룩을 입은 남자친구 던과 함께 하는 화보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현아는 검정 염색에 앞머리를 내려 한층 앳되보이고, 던은 붉은 빛이 도는 금발로 멋스러운 매력을 풍겼다.


둘다 이너 없이 가죽재킷을 걸쳐 섹시한 매력이 풍겼다. W코리아와 함께 한 이번 화보촬영에서 현아는 한층 건강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앞서 현아는 지난 8월 새 싱글 '굿 걸'(GOOD GIRL)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건강 문제로 컴백을 연기했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현아가 최근 다시 미주신경성 실신을 하는 상황들이 발생했다.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활동을 연기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미주신경성 실신이란 혈관확장과 심장서맥 등으로 급성 저혈압이 찾아오며 실신하는 증상으로 현아는 과거 MBC'라디오스타'에 출연, 관련 질환을 고백한 바 있다.


한편 현아와 던은 5년간 공개열애 중으로 두 사람은 가수 싸이가 운영하는 피네이션으로 함께 이적해 한솥밥을 먹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현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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