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새신랑' 최강창민이 건축학자 겸 방송인으로 유명한 유현준 교수가 만들어준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


바로 최강창민의 반려견을 위한 견체공학적(?) 설계의 개집이었다.


최강창민은 5일 자신의 SNS에 "유현준 교수님의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교수님감사합니다#개팔자가상팔자"라는 해시태그로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작은 고래 모양의 나무로 만든 개집과 지붕 겸 의자 모양의 상판에 편안하게 올라가있는 최강창민 반려견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강창민과 유현준 교수는 지난 2월 종영한 JTBC '양식의 양식'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전세계 음식문화 속에서 한식의 참 모습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백종원, 정재찬, 채사장 등이 출연했다.


유현준 교수가 최강창민의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로 자신이 직접 설계에 참여한 개집을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강창민은 지난달 25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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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최강창민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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