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야구선수 이용규(키움 히어로즈)의 아내인 배우 유하나가 운동 후 완벽한 복근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하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저껜 오빠 운동 따라하다가 지옥을 경험하고 어제 홈트 티처의 복부 운동이 그리 쉽게 느껴질 일인지. 역시 사람은 더 힘든 걸 경험해 보아야 단단해지는건가봉가. 오빠의 복근 운동에서 인생을 경험했다는"이라는 내용의 글과 사진 몇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하나가 홈트레이닝을 마치고 거울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과 화장안한 맨 얼굴로 땀 흘리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자녀를 둔 애 엄마인데도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하고 선명한 11자 복근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이용규와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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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하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