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오른쪽)가 박무 경기도콘텐츠진흥원 이사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제공|경기도청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경기콘텐츠진흥원 7대 이사장에 박무(61) 시민채널 공동대표가 임명됐다.

경기도(이재명 지사)는 26일 박무 시민채널 공동대표를 경기콘텐츠진흥원 7대 이사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숭실대 정보과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시민채널 공동대표, 유한책임회사 쿡인페이퍼 대표, 정의당 예결산위원장 등을 역임한 행정 및 공공 정책 전문가다.

박무 신임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OTT 플랫폼의 소비 확산으로 콘텐츠 산업이 더욱 중요해졌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다양한 콘텐츠를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콘텐츠 산업 공공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01년 설립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게임, 영상, 음악 산업은 물론 VR/AR, MCN 등 융복합 콘텐츠 분야까지 산업을 육성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경기도 콘텐츠 전문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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