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가 5%대 시청률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바람피면 죽는다'는 4.1%(이하 전국가구 기준.1부), 5.8%(2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 '도도솔솔라라솔'의 첫회(2.6%)와 최종회(4.1%)의 시청률과 비교하면 안전정인 시작이다. 동시간대 방영된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11회는 2.1%, 2.2%의 시청률에 그쳤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조여정, 고준이 호흡을 맞춘다.


첫 스타트를 기분 좋게 끊은 '바람피면 죽는다'는 3일 오후 9시 30분 2회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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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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